(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투어패스 사업을 한다고 4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 사업을 통해 도시에서 농촌 지역으로 가는 사람의 대중교통 비용 일부를 할인해 준다.
농촌투어패스 상품 구매 시 교통비를 최대 1만원 지원하거나 농촌 지역으로 가는 버스비의 10%를 마일리지로 제공하는 식이다.
농촌투어패스 상품을 예약하려면 티머니고, 코레일톡 애플리케이션(앱)을 내려받은 뒤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김종구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사업을 통해 인구감소 지역에 생활 인구가 유입되고 농촌 관광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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