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렉서스코리아는 2024 시즌 한국프로골프협회(KPGA)투어 신설 대회인 '2024 렉서스 마스터즈'가 오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나흘간 경남 양산시 에이원CC에서 열린다고 5일 밝혔다.
첫 대회는 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 규모로,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팀 렉서스' 소속 박상현(동아제약)·함정우(하나금융그룹) 선수를 포함한 144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렉서스코리아는 대회 현장에서 렉서스의 브랜드 철학을 담은 부대 시설과 체험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콘야마 마나부 렉서스코리아 사장은 "렉서스코리아는 앞으로 한국 남자 골프 및 KPGA 투어의 동반 성장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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