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6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소관 정부출연연구기관 우수 신진연구자 26명과 우수 연구지원자 25명 등 총 51명에게 이사장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우수 신진연구자 중 연구창조 부문은 이정미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박사(유전자치료제로 활용할 수 있는 고효율 초소형 유전자가위 기술 개발)가, 연구혁신 부문은 김정모 한국전기연구원 박사(차세대 자율·경량 수송체용 스마트 전극 제조 기술 개발)가, 창의도전 부문은 이창수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박사(재생에너지 직접 연계형 수전해 확장형 모듈 스택 기술 개발)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연구지원자 중에는 한승익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행정원, 김영택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행정원, 박진섭 한국화학연구원 행정원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김복철 연구회 이사장은 "연구자들이 지속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해나갈 수 있도록 융합연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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