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전북 지역에서는 최초로 익산시에 8번째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인 '가치만드소'를 착공했다고 7일 밝혔다.
익산 가치만드소는 내년 문을 열 예정이다.
가치만드소는 발달장애인 가족의 창업을 교육·실습, 판로 및 마케팅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특화사업장으로 2020년부터 전국 7개 지역에 구축·운영 중이다.
익산 가치만드소는 연면적 1천㎡ 규모의 건물에 딸기 재배 스마트팜(지능형농장)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이곳에서 발달장애인과 가족이 스마트팜 창업에 필요한 기초지식, 생산기술, 판로 유통 등의 종합 교육·실습 프로그램을 최대 2년간 이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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