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현대카드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이태원 현대카드 구역(바이닐앤플라스틱·언더스테이지·뮤직라이브러리·스토리지·아트라이브러리) 일대에서 '2024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다빈치모텔은 토크·공연·전시·버스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학문·경영·기술 등 각 분야 인물을 만날 수 있는 문화 융복합 이벤트다.
정태영 부회장은 비즈니스 인사이트 세션을 통해 현대자동차[005380] 이상엽 부사장과 함께 '디자인을 대하는 태도, 디자인을 하는 태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물리학자 김범준, 뇌과학자 장동선, 역사학자 이익주, 법학자 한동일 등이 출연해 학문에 대한 고찰을 나눈다.
배우 스티븐 연, 싱어송라이터 조니 스팀슨, 미국 현대미술의 거장 데이비드 살레, 패션 브랜드 앰부쉬(Ambush)의 수장 윤안 등 글로벌 아티스트와 연사도 참여한다. 어도어 민희진 대표를 비롯해 비, 선미, 자이언티, 더콰이엇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토크와 공연도 마련됐다.
현대카드는 대체불가토큰(NFT) 티켓 판매에 이어 다빈치모텔에 참여한 모든 관객에게 한정판 티셔츠를 제공하고 이 티셔츠에 탑재된 NFC를 태깅하면 팝업·스트리트 참여 브랜드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쿠폰을 NFT로 지급한다.
현대카드 회원은 13일부터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다이브 앱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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