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재훈 기자 = KFC는 연결 기준 올해 상반기 매출이 1천40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9.8% 증가해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고 7일 밝혔다.
영업이익도 약 67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점포당 매출은 약 15% 증가했다.
업체 측은 신제품 출시와 마케팅 활동, 전략적인 매장 운영 등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해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KG그룹은 지난 2017년 CVC캐피탈로부터 인수한 KFC를 작년 4월 말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오케스트라 프라이빗에쿼티(오케스트라PE)에 매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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