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시청각 장애아동 맞춤 교육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억2천만원을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순호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전날 서울 사옥에서 후원금 전달 행사를 가지며 "시청각 장애처럼 복합적이고 중증인 장애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D나눔재단의 후원금은 시청각 장애아동 20명을 대상으로 한 촉감교육과 맞춤교육 등에 사용된다.
또한 시청각 장애인 교육과 관련한 인프라 기반 확충과 장애아동의 보호자와 가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운영비로도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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