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산업은행은 'AI코리아펀드 위탁운용사 선정계획 공고'에 따른 제안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0개사가 제안서를 제출해 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8일 밝혔다.
산업은행은 심사과정을 거쳐 총 4개의 위탁운용사를 9월 중 선정한다.
이 사업은 지난 7월 정책금융지원협의회에서 논의된 AI 분야 집중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인공지능(AI) 기술 개발 및 AI 생태계 육성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산은 출자 1천500억원을 마중물로 중형(2천억원) 1개, 소형(1천억원) 3개 등 총 4개 5천억원 규모의 펀드가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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