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전망치 12.1% 상회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코스피 상장사 한국콜마[161890]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71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8.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640억원을 12.1% 상회했다.
매출은 6천603억원으로 10.1% 늘었고 순이익은 452억원으로 5.9% 증가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인디브랜드의 수출 물량 확대와 신제품 실적 호조가 전체 성장을 견인했다"며 "자회사 HK이노엔, 연우 호실적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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