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관세청은 9일 고광효 관세청장이 루이스 알베르토 하라미요 에콰도르 관세청장을 만나 에콰도르의 전자통관시스템을 고도화하는 사업과 관련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고 청장은 에콰도르 전자통관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업무 자문, 인적교류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양국 간 무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루이스 알베르토 하라미요 에콰도르 관세청장은 한국 전자통관시스템 '유니패스'의 우수성을 언급하며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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