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12일 중소기업의 유통 대기업 입점 지원을 위한 품평회 참가 접수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올해 두차례 품평회를 개최해 중소기업의 유통 대기업 입점을 지원하는데 하반기 품평회에 참가하는 유통 채널은 갤러리아·롯데·신세계·현대·AK 등 5대 백화점과 롯데마트·롯데온이다.
품평회 모집 대상은 국내 소비재 제조 중소기업이고 대상 품목은 대형 가전·가구 제외 전 품목이다.
중소기업은 품평회에서 분야별 전문 상품기획자(MD)와 대면 심사를 통해 유통 채널에 입점할 기회를 갖게 되며 수수료 우대, 중소기업 전용 판매장 입점 등의 혜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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