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hy는 관절 건강 기능성 소재인 '참나리추출분말'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참나리는 우리 산과 들에서 자라는 백합과 식물로 약재, 식품 등으로 활용돼 왔다.
hy는 지난 2015년 참나리추출분말이 관절 건강 기능성 소재로 활용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고, 8년간 관련 연구를 진행해 작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이 소재에 대한 기능성 원료(개별인정형 원료) 인정을 받았다.
이로써 hy가 보유한 개별인정형 원료는 모두 8종으로 늘었다.
박수동 hy중앙연구소 신성장팀장은 "참나리추출분말을 활용한 제품을 개발하고 기업 간 거래(B2B) 소재 시장 공략에도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