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신한자산운용은 디폴트옵션 펀드 시리즈의 설정액이 연초 이후 3배 이상 늘었다고 13일 밝혔다.
시리즈는 '신한 마음편한 TDF(타깃데이트펀드)', '신한 빅사이클 자산배분 펀드', '신한 밸런스 프로 펀드'로, 지난 8일 기준 설정액은 1천328억원이다. 연초에는 405억원이었다.
신한자산운용은 "디폴트옵션 펀드 규모 1천억원 이상 운용사 중 가장 빠른 성장세"라고 전했다.
이어 "20∼30대를 위한 신한마음편한TDF2060 빈티지와 신한디딤글로벌EMP(상장지수펀드 자문 포트폴리오)펀드 등을 출시하며 연금 투자자에게 다양한 상품 라인업과 효율적인 디폴트옵션 투자 설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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