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은 자사가 수입·판매하는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꾸레쥬가 13일 온라인 스토어를 열고 국내 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명품 시장에서 한국의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는 만큼 브랜딩 효과를 극대화하고 온라인 명품 소비력이 강한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설명했다.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오프라인 상품부터 온라인 전용 한정 상품까지 브랜드의 제품을 폭넓게 만나볼 수 있다. 남녀 의류, 가방, 신발, 쥬얼리, 향수 등을 다양하게 판매한다.
꾸레쥬는 1961년 디자이너 앙드레 꾸레쥬가 프랑스 파리에서 설립한 럭셔리 브랜드로 국내에서는 지난해 9월 론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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