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넷마블문화재단 장애인 조정 선수단 소속 선수 2명이 국가대표로 발탁돼 오는 28일 개막하는 2024 파리 패럴림픽 대회에 출전한다.
13일 넷마블문화재단에 따르면 넷마블 조정선수단 소속 강현주·배지인 선수는 남녀 각 2명씩 콕스(파일럿) 1명의 지휘에 따라 노를 저어 2천m 레이스를 펼치는 혼성 유타포어 종목에 출전한다.
강현주·배지인 선수는 지난 항저우 장애인 아시안 게임에도 참가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강현주 선수는 "좋은 기회에 '2024 파리 패럴림픽 대회'에 출전하게 돼 기쁘고 남은 기간 더 열심히 연습해서 경기에 임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배지인 선수는 "넷마블문화재단에 감사드리며, 관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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