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코어라인소프트[384470]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폐색전증 자동 검출 설루션 '에이뷰 PE'(AVIEW PE)에 대한 의료기기 시판 전 허가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폐색전증은 폐동맥이 막히면서 폐가 기능을 못 하는 병으로, 치료하지 않을 경우 사망률이 30%에 이른다.
코어라인소프트에 따르면 해당 설루션은 폐색전증이 의심되는 부위를 직접 표시해 의료진이 질환 위치를 파악하도록 돕는다.
에이뷰 PE는 지난 6월 폐색전증 진단 보조 부문에서는 처음으로 국내 혁신 의료기기로 지정됐다고 코어라인소프트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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