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정보기술(IT) 보안·인증 플랫폼 기업 라온시큐어[042510]는 인도네시아의 통합 디지털 신원 인증(ID) 서비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라온시큐어는 이번 프로젝트 수주로 ▲ 인도네시아 디지털 서비스 구현을 위한 ID 데모 환경 구축 및 개발 ▲ 인도네시아 디지털 보안의 프레임워크(체계) 컨설팅 ▲ 인도네시아 공무원의 디지털 ID 역량 강화 교육 등을 담당한다.
특히 인도네시아 국민이 사용하는 서비스들을 블록체인 기반 분산신원인증(DID) 시스템과 연계하는 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앞서 라온시큐어는 작년 5월에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발주한 인도네시아 국가 디지털 ID 설계 컨설팅을 수주한 뒤 관련 사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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