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14일까지 이틀간 제주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중소기업 혁신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중소기업 혁신 네트워크 포럼은 중소벤처 기술혁신 전략 방향을 모색하는 싱크탱크로서 중소·벤처기업, 투자자, 연구자, 지원기관 전문가와 2020년 7월 출범했으며 중기부 장관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이 공동의장을 맡고 있다.
올해 포럼은 'AX 시대, 미래를 선도할 중소벤처 글로벌 R&D 혁신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돼 AX(AI 전환) 전환 전망과 중소·벤처기업의 대응 전략을 논의한다.
또 올해 포럼에서는 글로벌 기술개발(R&D) 추진을 위한 해외 혁신 선도기관 간의 협약식도 개최된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및 퍼듀대, 프랑스 파스퇴르, 독일 프라운호퍼연구소가 협약에 참여해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R&D를 위한 해외 선도 연구기관과의 연구 테마 발굴, 해외 네트워크 구축, 후속 사업화 지원 등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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