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롯데관광개발[032350]은 프리미엄 브랜드 'HIGH&'(하이앤드) 전략의 일환으로 태국 방콕 및 파타야로 떠나는 호텔 중심의 프리미엄 여행 상품을 처음으로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롯데관광개발은 태국이 '가성비' 여행지라는 인식을 깨고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과 고급 호텔에서의 숙박, 미슐랭 맛집을 더해 프리미엄 여행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구성했다.
아시아나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하며 공항에서 비즈니스 전용 패스트트랙 서비스를 이용해 입출국할 수 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비즈니스 클래스를 탑승하고 럭셔리 호텔에 머물며 태국을 즐기는 프리미엄 일정으로 구성해 시중에 나와 있는 상품과 차별성을 뒀다"고 말했다.
앞서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5월 비즈니스 클래스 패키지 카테고리를 강화하기 위해 프리미엄 브랜드 하이앤드를 론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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