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쿠팡의 물류 자회사인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는 광복절을 앞두고 지난 14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와우 더 코리아' 나라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CFS는 독립기념관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독립운동가의 희생을 기억하고, 광복의 의미와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CFS 임직원들은 관람객이 정기적으로 독립기념관 소식을 받아볼 수 있도록 독립기념관 채널 구독 행사를 열고, 어린이 가족 관람객 815명에게 CFS가 특별제작한 8·15 기념 티셔츠와 얼음물을 선물했다.
이날 활동에는 정종철 CFS 대표이사를 비롯해 쿠팡 천안센터 및 목천센터에서 근무하는 임직원 20여 명이 함께 했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독립기념관에 찾아오신 국민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힘쓴 독립운동가를 기억하고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기업과 공공기관의 좋은 협업 사례를 만들어 준 쿠팡풀필먼트서비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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