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LG유플러스[032640]의 통신 요금 플랫폼 '너겟'이 대한항공[003490]과 업무협약을 통해 5G 요금제 가입자에게 대한항공 기프트카드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너겟은 2만원대 5G 요금제 등 18종의 5G 요금제 라인업을 갖춘 선납형 요금 기반 통신 플랫폼이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월 5만9천원에 5G 데이터를 무제한 제공하는 '너겟 5G 59' 가입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혜택 중 하나로 '대한항공 기프트카드'를 제공한다.
기프트카드는 한국에서 출발하는 국제·국내선 항공권 구매를 비롯해 초과 수하물, 유료 좌석, 반려동물 운송 등 부가서비스, 대한항공 브랜드 굿즈숍(e-SKYSHOP)에서 사용할 수 있다.
양사는 기프트카드 사용처를 향후 확대할 방침이다.
hyun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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