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최철호)은 다양한 미디어교육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 건강한 미디어 환경 조성과 미디어교육 확산을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미디어교육 우수사례를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미디어교육 분야(청소년·사회 부문)와 미디어교육 수기 분야(교사 및 강사·수강생 부문)로, 미디어교육 경험이 있는 교사·강사 및 수강생(개인 또는 팀)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와 달리 미디어교육 수기 부문을 수강생에서 교·강사까지 확대, 교육을 지도하면서 수강생의 긍정적 변화를 경험하거나 보람을 느낀 사례도 발굴할 예정이다.
심사는 서류심사(예선)와 현장심사(본선)로 나뉘어 진행되며, 사례 발표로 진행되는 현장심사는 오는 10월 23일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최종 심사로 선정된 수상작에 대해서는 방송통신위원장상과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상 등 총 11점의 상장과 총 8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모전 세부 내용은 시청자미디어재단(www.kcmf.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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