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워런 버핏의 화장품株 투자…한국화장품제조 20% 급등

입력 2024-08-16 09:18  

[특징주] 워런 버핏의 화장품株 투자…한국화장품제조 20% 급등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이하 버크셔)가 화장품 소매업체 '울타뷰티'에 투자했다는 소식에 16일 국내 화장품 종목들이 들썩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화장품제조[003350]는 전 거래일보다 20.17% 오른 7만300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화장품제조는 개장 직후 29.91% 오른 7만6천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으나 이후 상승분을 다소 반납한 상태다.
한국화장품[123690](11.31%), 토니모리[214420](7.04%), 브이티[018290](4.95%), 한국콜마[161890](3.33%) 등도 동반 강세다.
울타뷰티는 국내의 '올리브영'과 유사한 뷰티 판매·유통 기업으로, 국내 화장품 브랜드도 다수 입점해있다.
버크셔가 최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울타뷰티 주식 69만여주를 매수했다고 밝히면서 울타뷰티의 주가가 지난 15일(현지시간) 11% 급등하는 등 관심이 몰렸다.
국내 증시에서는 이 업체에 입점한 브랜드의 성장 기대감에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 제조업자 개발 생산(ODM) 상장사들에 자금이 쏠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chom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