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주요 7개 시멘트업체가 출연해 설립한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은 야구전문 특성화고 설립을 추진 중인 강원 영월군 상동읍 상동고등학교에 훈련비 등 1억원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폐광촌에 있는 상동고는 신입생 부족에 따른 폐교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야구 특성화고 전환을 추진, 작년 8월 야구부를 창단했으며, 올해 자율형 공립고에 선정돼 특성화 교육을 실시 중이다.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스포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상동고 야구부 학생들에게 조식비와 집중훈련비 등 1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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