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와 농어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에 기여한 우수 기업·기관을 인정하고 홍보하기 위한 '2024년 농어촌ESG실천인정제'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협력재단은 2022년부터 농어촌상생협력기금 활성화의 하나로 실천인정제를 시행해 왔다. 최근 ESG 경영 확산 기조를 활용한 농어촌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올해부터는 농식품부, 해수부와 공동 추진하고 객관적인 ESG 평가를 위해 평가지표도 개선했다.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 기업 외 농촌사회공헌 인증기업 등 ESG 관련 활동을 하는 모든 기업·기관·단체로 참여 대상도 확대했다.
선정 기업에는 인정패 수여와 함께 농식품부·해수부·산업부 장관 표창 등 정부 포상, 동반성장지수 평가 우대, 농어촌 ESG 컨설팅, 우수사례 홍보 등과 같은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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