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KCC[002380]는 독일 시스템 창호 하드웨어 업체 '지게니아'의 엔지니어를 초청해 '클렌체 이맥스 클럽' 대리점을 대상으로 창호 가공·시공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KCC는 프리미엄 브랜드 클렌체의 가공·시공 능력이 탁월한 대리점을 대상으로 클렌체 이맥스 클럽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대리점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매달 교육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는 KCC가 초청한 지게니아 엔지니어가 직접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1914년 설립된 지게니아는 창호용 하드웨어 및 환기 시스템 분야에서 높은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KCC는 지난 2021년 클렌체 브랜드를 선보일 때부터 지게니아의 시스템 창호 하드웨어 제품을 공급받고 있다.
지게니아 본사 엔지니어는 클렌체 제품 중 가장 호응이 좋은 수평밀착형 슬라이딩 개폐 방식이 적용된 M 시리즈의 제작 과정과 하드웨어 조립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태기복 KCC 건재기술영업팀장은 "앞으로도 품질을 최우선으로 관련 교육을 강화하고 협력업체와 지속적으로 교류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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