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대우건설, 인천 옹진 해상풍력사업 공동추진 협약

입력 2024-08-20 09:40  

이도-대우건설, 인천 옹진 해상풍력사업 공동추진 협약



(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친환경 기업 이도와 대우건설[047040]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대우건설 본사에서 해상풍력 발전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이도가 추진해 온 '인천 옹진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포함해 국내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분야 전반에 걸쳐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인천 옹진 해상풍력 발전사업은 인천 옹진군 굴업리 서쪽 약 44㎞ 인근에 총 400㎿(메가와트) 규모의 풍력발전 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현재 풍황 계측과 입지 컨설팅을 완료하고 발전사업 허가를 준비 중이다. 사업비는 약 2조4천억원으로 추산된다.
이도는 당진 염해 농지에 70㎿급 태양광 발전사업 허가도 진행 중이며, 오는 11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정훈 이도 대표이사는 "당사는 폐기물 처리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핵심으로 하는 친환경 기업"이라며 "태양광 및 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더욱 육성해 국내 주요 기업들과 탄소중립을 위한 글로벌 스탠더드에 대응코자 한다"고 말했다.
hisun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