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마스턴투자운용은 미국법인 마스턴아메리카가 투자자문사 우즈캐피털과 함께 현지 테크 허브(Tech Hub) 및 관련 산업단지 개발 사업에 참여하는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마스턴아메리카는 투자자 모집과 자금 조달,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의 기업, 학교, 기관 유치 등 부동산 및 인프라 개발 관련 전반의 업무를 맡는다.
우즈 캐피탈은 아시아 기업들의 테크 허브 및 관련 산업단지 개발 참여에 대한 컨소시엄 멤버 구성, 미국 정부와의 보조금 협상 등에 필요한 정보와 네트워크를 지원할 예정이다.
오진석 마스턴아메리카 대표이사는 "미국 현지에서 쌓은 전문성과 노하우를 살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의 각종 기관이 테크 허브 및 관련 산업단지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찾는데 가교 구실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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