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농협중앙회는 추석을 앞두고 고령층, 출향민 등 벌초가 어려운 사람을 위해 '벌초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농협은 지난 1994년 벌초대행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는 이용자가 급증해 2021년부터 NH농협 벌초대행 모바일 앱을 통해 운영해왔다.
농협 벌초대행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NH농협 벌초대행 모바일 앱이나 벌초를 희망하는 지역의 농협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농협중앙회는 서비스 안내를 위해 다음 달 13일까지 벌초대행 안내 상황실(☎ 02-2080-5434)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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