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오영주 중기부 장관이 싱가포르에서 리 추안 텍(Lee Chuan Teck) 싱가포르기업청 회장과 면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면담에서 오 장관과 리 회장은 2018년 체결 이후 만료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협력 양해각서(MOU) 갱신과 양국 스타트업의 현지 진출·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오 장관은 "한국과 싱가포르는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분야 핵심 파트너"라며 "중기부와 싱가포르기업청 간 스타트업 분야 상호 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싱가포르는 중기부의 스타트업 협력 핵심 파트너 국가로, 스타트업 상호진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활발히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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