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현대엘리베이터[017800]는 한 달 넘게 이어지고 있는 불볕더위에 전국 승강기 설치와 유지, 보수 현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했다고 27일 밝혔다.
전국 16개 지사와 50여개 센터 등에 온열 사고 예방 안전관리 수칙을 배포하고, 현장 임직원에게 냉토시와 안전모 내피 등을 지급했다.
또 근로자가 온열질환 발생 등을 우려해 작업 중지를 요청할 경우 현장 책임자가 즉시 적절한 조처를 하도록 했다.
앞서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달에도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전 점검 활동을 펼쳐 무사고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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