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금융위원회는 2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핀테크 우수기업 'K-Fintech 30' 2차 모집 결과 선발된 10개사에 대한 선정식을 열었다.
'K-Fintech30'은 미래 금융혁신을 주도할 핀테크 기업 발굴을 위한 것으로, 1·2·3차 선발을 통해 각 10개 기업을 선정한다.
올해 2차 선발에는 구하다, 디셈버앤컴퍼니, 루센트블록, 스몰티켓, 아이쿠카, 어메스, 인포플러스, 코넥시오에이치, 페이히어, 해빗팩토리 등 10개사가 선정됐다.
이들의 평균 업력은 5.5년, 평균 매출액은 62억9천만원, 평균 고용인원은 54.6명, 평균 투자유치금액은 164억원이었다.
선정 기업에는 정책금융 지원 한도·금리 조건 우대 등 다양한 정책자금 연계 지원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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