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정밀 진단 플랫폼 기업 엔젠바이오[354200]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서 지원하는 'WHO-PQ 인증을 위한 체외진단의료기기 임상적 성능시험 기술지원사업' 참여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국내 체외진단의료기기 제조업체의 해외 진출 및 수출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식약처 주관의 국가사업이다.
WHO-PQ 인증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저개발국가에 공급하기 위해 백신, 치료제 및 체외진단의료기기의 품질, 안전성, 유효성을 심사·인증하는 제도다.
엔젠바이오는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기반 결핵 진단 제품 '엠티비아큐패널™'을 저개발국가 등에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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