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28일 한국소비자원은 티메프에서 구매한 상품권 및 해피머니 상품권 피해자의 집단 분쟁조정 참여 신청을 이달 19일부터 전날까지 받은 결과 모두 1만2천977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머지포인트 사태(7천200여명)와 지난 4월 메이플스토리 확률 조작 사건(5천804명)은 물론 이달 초 모집한 티몬·위메프 여행상품 피해 사건(9천28명)의 집단 분쟁조정 참여 인원을 모두 뛰어넘어 역대 가장 많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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