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는 임직원 사회공헌봉사단이 세종시 보람종합복지센터 내 세종점자도서관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책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타이어뱅크 사회공헌봉사단은 지난해부터 이 도서관을 찾아 점자책 제작 봉사를 해 왔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타이어뱅크 신입사원 이서희 씨는 "작은 나눔이지만 시각장애인을 위해 한 글자 한 글자 정성 들여 점자책을 만들고, 완성된 책을 보니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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