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CJ ENM[035760]의 디지털 마케팅 기업 메조미디어는 LG유플러스[032640]와 협력해 '크로스 리타겟팅'(Cross Retargeting) 광고 결합상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메조미디어에서만 집행할 수 있는 단독 상품이자 외부 파트너사와 협력을 통해 광고 상품을 개발·출시한 첫 사례이다.
크로스 리타겟팅 광고상품은 메조미디어의 '타겟픽'(ME:TargetPick)과 LG유플러스의 IPTV·모바일·스마트 메시징 서비스(LMS)간의 광고를 연계한 것이다.
TV에서 모바일로 확장된 크로스 디바이스 광고와 시청 이력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개인 맞춤형 리타겟팅으로 광고 효과를 극대화한다.
광고주 선택에 따라 타겟픽, IPTV, 모바일, 스마트 메시징 서비스 중 원하는 것들로 패키지를 구성할 수 있어 효율적인 비용으로 광고를 집행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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