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국내 게임사 빅게임스튜디오는 개발 중인 신작 '브레이커스: 언락 더 월드'를 오는 9월 26일 개막하는 도쿄게임쇼(TGS)에 출품한다고 29일 밝혔다.
'브레이커스'는 애니메이션풍의 멀티플랫폼 게임으로, 캐릭터별 스킬을 고려해 팀을 편성하고 전략적인 전투를 펼치는 게임이다.
부스에서는 보스 공략을 중심으로 한 '브레이커스'의 PC·모바일 버전 체험 공간을 비롯해 현장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다.
도쿄게임쇼 2024는 오는 9월 26일부터 나흘간 도쿄 지바(千葉)현에 위치한 마쿠하리 멧세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앞서 엔씨소프트[036570]는 이달 초 빅게임스튜디오 지분 투자를 통해 '브레이커스'의 글로벌 판권을 확보한 바 있다.
juju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