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혁신 하드웨어 플랫폼 기업 모델솔루션은 2024 파리 패럴림픽 개막일인 지난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인공지능(AI) 모빌리티 전문 기업 하이코어와 이동 약자 편의를 높이는 AI 로봇 모빌리티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하이코어는 라이다 기반 자율주행 전동 휠체어를 비롯한 퍼스널 모빌리티를 생산하는 국내 기업으로, 대한장애인체육회 주관 여러 대회를 후원하며 장애인 스포츠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동 약자를 위한 자율주행 전동 휠체어, 물류, 방역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AI 기반 로봇 모빌리티 개발·양산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우병일 모델솔루션 대표는 "모델솔루션의 혁신 기술이 적용된 제품 개발 및 양산을 통해 이동 약자의 편익 증진을 비롯해 여러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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