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5G 품질 미흡 65곳 중 4곳 개선안돼…통신사 지속 투자를"

입력 2024-08-30 06:00  

"작년 5G 품질 미흡 65곳 중 4곳 개선안돼…통신사 지속 투자를"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해 이동통신 서비스 품질평가에서 전송 속도가 느리거나 전파 신호 세기가 약한 것으로 확인된 80곳의 개선 여부를 점검한 결과 LTE는 모두 개선됐지만 5G는 4개소에서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점검 결과 5G 전송 속도가 느린 품질 미흡 지역·구간에서 SK텔레콤[017670]과 KT[030200] 서비스는 모두 개선됐지만 LG유플러스[032640]는 KTX 경부선 광명-오송 구간에서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5G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시설의 경우 LG유플러스는 모두 개선했지만, SK텔레콤은 KTX 중앙선에서, KT는 KTX 중부내륙선, 부산가톨릭대학교 두 곳에서 접속 미흡이 여전했다.
이들 접속 미흡 지역의 접속 가능 비율은 90% 이하로 나타났다.
이도규 과기정통부 통신정책관은 "LTE 서비스는 모두 개선됐지만 5G 서비스는 여전히 품질이 미흡한 곳이 있어 통신사업자가 지속해 품질에 투자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미흡 지역으로 확인된 4곳은 재검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s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