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동반성장위원회와 롯데이노베이트[286940]는 30일 양극화 해소 자율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지난 2021년 동반위와 첫 협약을 맺고 생산성 향상, 판로개척 등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이번 재협약 체결을 통해 협력사, 하도급, 위수탁, 납품, 용역 등 거래에서 대금 3원칙(제값주기, 제때주기, 제대로 주기)을 준수하기로 했다.
또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노무비 증가분을 납품단가에 반영해 중소 정보기술(IT) 기업 종사자의 임금 보전에 약 3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협력 중소기업은 생산성·제품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동반위는 동반성장 활동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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