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농협경제지주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공급 확대와 가격 안정을 위해 다음 달 16일까지 '농축산물 수급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농협은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추석 명절 주요 농축산물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또 계약 재배 농산물 공급량을 평시의 3.5배로 늘리고 축산물 공판장 도축 물량을 최대 1.7배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 밖에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과일 '실속 선물세트' 10만 박스를 판매하고 다음 달 2∼16일 추석 선물세트와 제수용품을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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