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8월 수출입 동향에서 한국의 올해 8월 수출은 작년보다 11.4% 증가하면서 11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 흐름이 이어졌다.
15대 주력 수출품 중에서는 반도체 등 7개 품목의 수출이 증가했고, 자동차 등 8개 품목은 감소했다. 반도체 수출 증가율은 지난 4월부터 4개월 연속 50% 이상을 유지한 데 이어 8월에도 40%에 가까운 증가율을 기록하며 한국 수출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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