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화장품 제조업자 개발 생산(ODM) 기업 코스맥스[192820]는 신규 여드름 완화 기능성 성분 '토타락신'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 비고시 원료 허가를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토타락신은 뉴질랜드 자생 침엽수인 토타라 나무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피지 억제, 여드름균 억제 및 개선 효과가 있다.
코스맥스는 자체 공정을 통해 토타라 나무에서 순도 98% 이상의 고순도 토타락신을 추출했다.
이로써 코스맥스가 보유한 비고시 원료는 토타락신을 포함해 3종으로 늘어났다.
화장품 업계에서 3종 이상의 비고시 원료를 개발한 곳은 코스맥스가 처음이다.
코스맥스는 이른 시일 내 토타락신을 함유한 제품을 고객사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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