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KT[030200]는 카카오페이[377300], 네이버페이, 토스페이, 페이코 등 간편결제 서비스를 통한 요금 납부를 도입한 이래 5년간 누적 결제액이 2조원을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KT는 2019년 카카오페이를 시작으로 국내 통신사 가운데 처음으로 간편결제를 통한 요금 납부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연평균 40% 이상 서비스 이용률이 증가했고, 특히 20·30세대가 전체 간편결제 요금 납부자의 80%를 차지하는 등 젊은 층의 호응이 높았다.
간편결제로 가장 많이 결제한 개인 가입자의 결제 건수는 누적 2천200여 건이었고 가장 많은 금액을 납부한 가입자의 누적 결제금액은 7천900만원이었다.
KT는 간편결제 도입 5주년을 기념해 9월 한 달간 축하 이벤트를 진행한다. 상세한 내용은 KT 닷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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