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HK이노엔[195940]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이 중남미 6개국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허가받은 중남미 국가는 도미니카공화국, 니카라과, 온두라스,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콜롬비아 등이다. 현지 허가 제품명은 '키캡'(Ki-CAB)이다.
케이켑은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로 복용 후 1시간 이내에 약효가 나타나며 6개월 장기 복용 시에도 유효성 및 안전성이 입증됐다고 HK이노엔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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