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삼성증권[016360]은 개인형 퇴직연금(IRP) 실물 이전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퇴직연금 실물 이전은 고객이 가지고 있는 퇴직연금 상품을 그대로 다른 금융기관으로 변경할 수 있는 제도로 다음 달 15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제도 시행 하루 전인 다음 달 14일까지 삼성증권 IRP 계좌를 보유하고, 이전 신청을 마친 뒤 문자메시지(SMS) 마케팅 수신에 동의하면 추첨을 거쳐 커피 쿠폰을 받을 수 있다.
11월 30일까지 다른 금융기관 IRP의 1천만원 이상 현금·실물자산을 삼성증권 IRP로 이전하면 백화점 상품권을 받는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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