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교보증권[030610]은 고객 각각에게 적합한 투자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주는 '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대표 키워드 전략의 탐색, 추천 테마, 주요 지수의 전략 유형, 백 테스트 및 모의투자 등 기능을 제공한다.
개인 수요에 따라 입문·초급·중급·전문가의 수준을 설정해 투자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또 고객에게 테마별 리서치 보고서를 추천하고, 인공지능(AI) 반도체와 밸류업(기업가치제고), 금리 민감주 등의 투자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교보증권은 전했다.
김상규WM사업본부장은 "다이렉트인덱싱은 맞춤형 자산관리를 할 수 있는 초개인화 투자 플랫폼"이라 "고객의 투자성향에 맞게 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시장 상황에 따라 체계적인 포트폴리오 리밸런싱(개편)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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