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롯데렌탈의 카셰어링 전문 자회사인 그린카가 서비스 브랜드를 '롯데렌터카 G car'로 바꾸고 리브랜딩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2011년 국내 최초로 카셰어링 서비스를 선보인 그린카가 브랜드명에서 '그린'을 변경한 것은 13년 만에 처음이다.
브랜드 콘셉트는 'We ready, You just Go'(차량 관리는 저희가 합니다, 편하게 이용만 하시면 됩니다)다.
롯데렌터카 G car는 모기업인 롯데렌탈과 협업을 강화한다.
롯데렌터카 비즈카(B2B) 및 마이카(B2C) 고객을 대상으로 구독 상품인 'G car 패스' 결합 상품을 출시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롯데렌터카 G car 리브랜딩은 '사용자 중심의 공유 모빌리티' 확립을 위한 롯데렌탈의 도전"이라며 "끊임없는 혁신으로 업계 최초 타이틀을 경신해 온 저력을 바탕으로 날로 다양해지는 고객의 이동 수요를 맞추고 안전하고 쾌적한 이동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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