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수제 햄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는 오는 9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5호점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서울 외 지역의 첫 번째 매장이다. 새 매장은 301㎡(90평) 규모로 112석이다.
판교는 정보기술(IT) 기업과 스타트업이 밀집해 젊은 소비층이 많고 대규모 아파트 단지의 가족 단위 고객층이 두터운 지역이다.
파이브가이즈는 개점일에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옥스포드블록, 피크닉세트, 기프트카드 등을 증정하는 럭키드로우(뽑기) 행사도 진행한다.
지난해 6월 서울 강남에 1호점을 낸 파이브가이즈는 지난달까지 4개 점포에서 누적 방문객이 200만명을 넘어섰다.
강남과 여의도 더현대서울,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서울역에 있는 모든 점포가 글로벌 매출 상위 10위권에 들었다.
파이브가이즈를 운영하는 에프지코리아 관계자는 "판교점을 오픈해 서울 외 지역에서도 더욱 많은 고객이 파이브가이즈의 특별한 맛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라며 "고객에게 최고의 버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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