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삼성물산[028260] 패션부문의 온라인 전용 브랜드 빈폴키즈는 브랜드 최초 3D 아바타 모델인 '우리'와 '소울'이 등장한 가을 등교룩 화보를 처음으로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빈폴키즈는 디지털 환경에 친숙한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 부모를 겨냥해 우리와 소울을 만들었다.
우리는 8세 남자아이 모습으로, 소울은 7세 여자아이 모습으로 구현했다.
황인방 빈폴키즈 팀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키즈 패션 브랜드로서 새로운 전환점을 모색하고 고객과 색다른 소통 방식을 마련하는 차원에서 우리와 소울 아바타 남매를 브랜드 최초로 선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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